빙부상, 빙모상, 조부상, 조모상, 외조부상, 외조모상, 백부상, 백모상 등 부고 대상 한눈에 보기

빙부상, 빙모상, 조부상, 조모상, 외조부상, 외조모상, 백모상, 백부상 등 부고 대상 한번에 알아보기 부고를 접하게 되면, 먼저 사망자의 이름과 관계를 확인하게 됩니다. 관계에 따라 상복을 빌리는 범위나, 조문 절차 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핵가족화로 인해 친척 간의 왕래가 줄어들면서, 생소한 부고 대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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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빙부상, 빙모상

빙부상은 장인, 빙모상은 장모를 뜻합니다. 부모와 같은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빙부상이나 빙모상이 발생하면 상복을 빌리는 범위는 좁아집니다. 일반적으로 4촌 이내의 친척만이 상복을 빌리게 됩니다.

2. 조부상, 조모상

조부상은 할아버지, 조모상은 할머니를 뜻합니다. 부모와 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부모상과 마찬가지로 8촌 이내의 친척까지 상복을 빌리게 됩니다.

3. 외조부상, 외조모상

외조부상은 외할아버지, 외조모상은 외할머니를 뜻합니다. 부모와 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부모상과 마찬가지로 8촌 이내의 친척까지 상복을 빌리게 됩니다.

4. 백부상, 백모상

백부상은 큰아버지, 백모상은 큰어머니를 뜻합니다. 부모의 형제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4촌 이내의 친척까지 상복을 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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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빙부상, 빙모상, 조부상, 조모상, 외조부상, 외조모상, 백부상, 백모상 등 부고 대상은, 사망자의 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부고를 접하게 되면, 먼저 사망자의 관계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내용

• 승중상

승중상은 장자가 상주를 해야 한다는 유교적 질서에 따른 명칭입니다. 조부가 사망하였을 때, 장남이 없으면 차남이나 숙부가 상주를 맡는 것이 아닌, 장손이 상주를 맡는 것을 승중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꼭 승중상을 치르지 않고, 차남이나 숙부 등이 상주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대소상

대소상은 특정한 사람의 장례 명칭이 아닌, 돌아가신 기일에 맞춰 지내는 상을 말합니다. 대상은 사망 후 두 번째 기일에 지내는 제사를, 소상은 사망 후 첫 기일에 지내는 제사를 이야기합니다.

• 상복

상복은 사망자를 추모하는 뜻으로 입는 옷입니다. 상복의 종류는 크게 상복(喪服), 상식(常服), 조복(朝服)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복은 사망자의 관계에 따라 달라지며, 상식은 상복을 입지 못하는 경우에 입는 옷입니다. 조복은 조상에게 올리는 제사에 입는 옷입니다.

이상으로 빙부상, 빙모상, 조부상, 조모상, 외조부상, 외조모상, 백부상, 백모상 등 부고 대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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