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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통카드 지원 확대

entermoa 2023. 9. 22.

학교 밖 청소년이란 학업을 중단하거나 중단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말합니다. 이들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와 지원이 부족하고, 교육복지 혜택도 제한적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울산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을 확대하여 이들의 교육적 기회와 복지를 증진시키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울산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사업의 내용과 목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울산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통카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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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사업의 내용

이 사업은 2020년 만 9~18세(2011~2002년생)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 나이 월 3만 원, 중등 나이 월 5만 원을 T-money 교통카드에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시교육청 1층 교육정보드림센터 내에‘꿈이룸 센터’를 개소하고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1월 현재 등록 학교 밖 청소년은 401명으로 사업 계획 300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사업의 목적과 효과

이 사업의 목적은 학교 밖 청소년이 교육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자립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 사업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나 위탁교육기관 등을 통해 학력을 인증받거나 직업체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이룸 센터를 통해 상시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학습지원 시범사업 안내와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았습니다.
  • 학교 밖 청소년이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고, 만족도 조사 결과 평점 9.03(10점 만점)으로 매우 높았습니다.

 

결론

울산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사업의 지원액과 기간을 확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원격 연수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가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적 소외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따뜻하고 밝아지기를 바랍니다.

연관 키워드: 학교 밖 청소년, 교통카드, 울산교육청, 꿈이룸 센터,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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