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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우승, 한국 육상 역사 새로 쓴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의 순간

entermoa 2023. 9. 17.

한국 육상의 간판스타 우상혁(27·용인시청)이 세계 최고의 높이뛰기 선수들과 맞붙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육상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우상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WA)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를 기록하며 한국인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우상혁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기준 기록도 통과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상혁의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의 순간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상혁 우승, 한국 육상 역사 새로 쓴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의 순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무엇인가요?

  •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육상연맹(WA)가 주최하는 육상 종목별 최고의 선수들을 초대하여 1년에 총 14개 대회를 치르는 시리즈 대회입니다.
  • 각 대회에서 상위 1~8위까지 선수들은 순위에 따라 승점을 획득하고, 합산해 상위 6~8명(종목에 따라 다름) 안에 든 선수들만 ‘챔피언십’ 격인 마지막 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 파이널 대회에서는 각 종목별 우승자가 결정되며, 우승 상금은 3만 달러(약 4천만원)입니다.
  • 다이아몬드리그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육상 대회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실력과 인기를 겨루는 장입니다.

우상혁, 어떻게 우승을 차지했나요?

  • 우상혁은 올해 출전한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에서 2회 준우승과 1회 3위를 거두며 랭킹 4위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 파이널 대회에서는 현재 남자 높이뛰기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이탈리아의 장마르코 탬베리가 불참했으나, 올해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에서 3번 우승한 미국의 주본 해리슨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 우상혁은 2m15부터 시작하여 2m29까지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하며 우승 경쟁을 이끌었습니다.
  • 2m33에서는 우상혁과 폴란드의 노르베르트 코비엘스키가 1차 시기에 성공하고, 해리슨은 3차 시기에 성공하며 우상혁을 추격했습니다.
  • 결정적인 순간은 2m35에서 벌어졌습니다. 우상혁은 3차 시기에 바를 넘고, 코비엘스키와 해리슨은 모두 실패하며 우상혁의 우승을 인정했습니다.
  •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개인 실외 최고 기록이자 도쿄 올림픽과 유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2m35를 타이하며, 한국 육상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의 우승,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우상혁의 우승은 한국 육상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우상혁은 한국 선수 중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출전했고, 더 나아가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 우상혁은 올해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에서도 한국 육상 사상 최초로 우승을 거두었으며,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는 한국 육상 최고의 성적인 4위를 기록했습니다.
  • 우상혁은 올해 유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육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기준 기록인 2m33을 넘어서며, 파리 올림픽 출전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 우상혁은 다음 달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결론

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한국 육상 역사를 새로 쓴 스타입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높이뛰기 선수들과 맞붙어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과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그는 파리 올림픽 출전 기준 기록도 통과하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더 높은 바를 넘어갈 것입니다. 그의 활약을 응원하고, 그가 꿈꾸는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함께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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